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7월 21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등록 2023-07-20 18:39수정 2023-07-20 18:57

여름 소리: 풀빛 그림 아이

매애앵맴맴맴 츳츠츳츠츠츠…. 아침에 눈뜨게 만드는 매미 소리는 아이들에게 계절 감각을 느끼게 한다. 드득 쩌억 수박 써는 소리 등 여름과 관련한 의성어를 글자 그림으로 표현했다. 오감으로 여름 자체를 느끼게 해주는 책.

4~7살. 박선정 글·그림 l 풀빛 l 1만7000원.




어찌씨가 키득키득

품사 부사를 ‘어찌씨’라는 캐릭터로 형상화하고, 각 동시마다 어찌씨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찌씨의 마음, 감각, 일상, 보물, 상상으로 나눠 어린이의 일상과 가까운 시 51편이 수록돼 있다. ‘품사’ 같은 어려운 용어는 잊고 ‘어찌씨’를 따라가며 문학적 재미를 즐기면 된다.

7살 이상. 김미희 시, 슷카이 그림 l 뜨인돌어린이 l 1만3000원.




여기는 서울역입니다: 100년의 시간을 품은 옛 서울역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운동 등을 겪으며 서울역을 오고 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논픽션 그림책. 1925년 경성역으로 출발해 서울역으로 불리다 이제는 ‘문화역서울284’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까지 변한 변천사와 함께 한국 근현대 생활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다.

초등 전학년. 정연숙 글, 김고둥 그림 l 키다리 l 1만68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1.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알고 보면 반할 걸”…민화와 K팝아트의 만남 2.

“알고 보면 반할 걸”…민화와 K팝아트의 만남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저 평등의 땅에’ 작곡 류형수씨 별세 3.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저 평등의 땅에’ 작곡 류형수씨 별세

조성진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5위…서울은 가장 뜨거운 음악도시 4.

조성진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5위…서울은 가장 뜨거운 음악도시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에 백온유…수상자 7명 전원 여성 5.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에 백온유…수상자 7명 전원 여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