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터뷰
밤마다 우리를 비춰주는 달님이 뉴스에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한다. “해님에 비해서 달님이 하는 일이 별로 없다”는 아나운서의 말에 달님은 자신이 맡고 있는 중요한 일들, 무엇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부드럽고 포근한 달님에게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4살 이상. 임윤 글·그림 l 풀빛 l 1만5000원.
■ 묻는다는 것: 질문은 어떻게 우리를 해방시키는가?
언론학자 정준희와 함께 ‘질문열차’를 타고 묻는다는 행위를 새겨보는 여정을 함께한다. 질문은 더 나은 앎을 위한 것이며 어떻게 묻는가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는 사실 등을 거쳐, 우리가 과연 질문에 담긴 힘과 기회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성찰에까지 이른다.
청소년. 이강훈 그림 l 너머학교 l 1만5000원.
■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야구는 왜 9회까지 하나요?’, ‘타자는 언제부터 헬멧을 썼나요?’, ‘홈 플레이트는 왜 오각형인가요?’ 등 야구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의문들을 베테랑 야구 기자가 익살스런 8컷 만화와 함께 설명해준다. 깊은 이해로 야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돕는다.
초등 이상. 김양희 글, 나인완 그림 l 블루무스어린이 l 1만4800원.
■ 묻는다는 것: 질문은 어떻게 우리를 해방시키는가?
■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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