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10월 6일 학술지성 새 책

등록 2023-10-05 18:33수정 2023-10-05 18:51

신유물론 패러다임: 존재론, 행위자 그리고 정치학

철학·정치학·문학·문화·여성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필자들이 신유물론에 관해 쓴 담론 모음. 유물론의 갱신에 대해 말하는 각각의 글들은 교차하고 공명하며 신유물론에 대한 패러다임을 촉발한다.

다이애나 콜·사만다 프로스트 엮음, 박준영·김종갑 옮김 l 그린비 l 2만7000원.




분석 철학 대 대륙 철학: 철학의 방법과 가치에 관한 논변들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장 학자 제임스 체이스와 잭 레이놀즈가 영미 분석 철학과 유럽 대륙 철학이 20세기 초부터 지금까지 서로 대립하고 소통하지 못했던 저간의 사정을 여러 측면에서 살핀다. 오해가 난무하는 두 철학의 대화 시도.

이윤일 옮김 l 도서출판b l 2만8000원.




관리자본주의: 소유, 관리, 미래의 새로운 생산양식

오늘날 자본주의 주류가 된 관리자본주의의 지배계급인 관리자들과 자본가들의 혼종성과 이중성, 지배계급 두 분파 사이의 긴장과 동맹을 둘러싼 움직임을 분석하고 미래의 생산양식의 실마리를 찾는다.

제라르 뒤메닐·도미니크 레비 지음, 김덕민 옮김 l 두번째테제 l 2만2000원.




여성의 역사: 침묵하던 여자들의 개인사는 어떻게 여성사가 되었나

여성사 연구의 대모라 불리는 역사학자 미셸 페로(프랑스 디드로대학 명예교수)가 다시 써내려간 여성의 역사.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계속되고 있었던 주체적 성 혁명을 재발견한 작품이다.

배영란 옮김 l 글항아리 l 1만8000원.




조슈 이야기: 반일과 혐한의 기원

메이지유신을 일으킨 세력의 근거지 조슈번을 통해서 한·일 사이 복잡한 은원관계의 역사적 맥락을 살핀다. 혐한과 반일의 뿌리 깊은 역사를 풀어내는 ‘대중을 위한 일본 근대사’. ‘식민지 근대화론’의 허구성을 파헤친 고 허수열 교수와 김인호 동의대 교수가 함께 썼다.

지식산업사 l 2만30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1.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저 평등의 땅에’ 작곡 류형수씨 별세 2.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저 평등의 땅에’ 작곡 류형수씨 별세

웹툰 플랫폼 ‘피너툰’ 서비스 일방 종료…작가들 “피해 보상” 3.

웹툰 플랫폼 ‘피너툰’ 서비스 일방 종료…작가들 “피해 보상”

조성진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5위…서울은 가장 뜨거운 음악도시 4.

조성진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5위…서울은 가장 뜨거운 음악도시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에 백온유…수상자 7명 전원 여성 5.

2025년 ‘젊은작가상’ 대상에 백온유…수상자 7명 전원 여성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