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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같은 싸움은 없다. 늘 한발 전진이 있다.

등록 2021-02-14 20:59수정 2021-02-15 12:51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여성을 위한 변론
[책 읽다쓰다듣다 #02] 김수정 변호사 《아주 오래된 유죄》

여성들의 싸움은 가끔 승리하지만, 여전히 많은 경우 패배합니다. 대부분 승리의 기약도 없이 긴 시간을 버텨내야하는 싸움들이죠.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등. 법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어떻게 외면해왔을까요? 여기 굴복하지 않고 가장 끝까지 싸워낸 여성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을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역사와 페미니즘의 핵심 쟁점들이 사례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20여 년간 여성들을 위한 법률 지원을 해온 김수정 변호사의 《아주 오래된 유죄》. 페미니즘 인문서로 추천 드립니다.

▶부록편 : 56년만의 미투 https://youtu.be/_gEV9yxaYN4

▶낭독편 : 바이러스조차 평등하지 않다 https://youtu.be/-tJZqYSsLsM

프로듀서 | 이경주

기획 | 김진주 정진항 (한겨레출판)

기술 | 박성영

촬영 | 장승호, 안수한

음향 | 사공난

그래픽 | 김수경

연출/편집 | 도규만 이규호 pd295@hani.co.kr

[책 읽다쓰다듣다 #02] 김수정 변호사 《아주 오래된 유죄》
[책 읽다쓰다듣다 #02] 김수정 변호사 《아주 오래된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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