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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최재천·정운찬 등 ‘ESG’ 말한다

등록 2022-02-21 15:01수정 2022-02-21 20:18

‘아시아엔’ 10돌 포럼 22일 국회도서관…유튜브 생중계
아시아엔 제공
아시아엔 제공
‘아시아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매체 <아시아엔>이 창간 10돌을 맞아 여는 ESG(환경·사회·투명) 포럼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아시아엔(대표 이상기 전 한국기자협회장)과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아프 달리 전 쿠웨이트 <알 아라비> 편집장)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이상민 국회의원실과 함께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를 주제로 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 대사) 진행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 그리고 ESG’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화여대 석좌교수) ‘생태적 전환과 ESG’ △박영옥 주식농부 ‘한국의 자본시장, 기업 거버넌스 개선 방향’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기술 개발’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이사 ‘블록체인이 만들어가는 ESG 세상’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 ‘공간의 양극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의 재구성’ 등의 순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011년 11월11일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Next News Network’(차세대 뉴스 한마당)를 지향하며 한국어판과 영어판을 동시 창간한 <아시아엔>은 2012년 11월 아랍어판을 추가해 현재 3개국어로 보도하고 있다. 아시아 30여개국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은 “대통령 선거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 전환과 시대과제가 되고 있는 ESG를 주제로 각계 최고 전문가들이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엔은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과제와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과 방향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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