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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만리재사진첩] 궁궐에 꽃 핀 봄 ‘2022 궁중문화축전’

등록 2022-05-14 10:18수정 2022-05-14 10:33

2022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홍례문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22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홍례문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 뒤 첫 주말을 맞은 14일에도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이어진다. 지난 10일 개막한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올봄 축전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4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난 7년간 380만 명이 찾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답게 궁궐에서의 밤연회(창경궁 야연)나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생과방에서의 다과회(경복궁 생과방) 등 일부 사전예약 프로그램들은 일찌감치 매진되었지만, 현장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아직 다수 남아 있다. 궁중문화축전 정보와 일정은 누리집(https://www.chf.or.kr/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11일 오후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에서 왕과 왕비가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즐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11일 오후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에서 왕과 왕비가 먹었던 궁중병과와 궁중약차를 즐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생과방 시식체험을 하는 이용객이 주문한 궁중병과와 궁중약차. 김정효 기자
생과방 시식체험을 하는 이용객이 주문한 궁중병과와 궁중약차. 김정효 기자

오프라인 관람이 여의치 않다면 궁중문화축전 유튜브 채널(https://bit.ly/3vC8qAI)도 올봄 축제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다. 비올라 연주자 리처드 용재오닐이 경복궁 집옥재에서 연주자로서의 삶과 궁궐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과 지난 10일 개막제 영상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와 연계해 궁중문화축전 팡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와 연계해 궁중문화축전 팡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와 연계해 궁중문화축전 팡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와 연계해 궁중문화축전 팡팡 퍼레이드 ‘신명의 길을 여시오'가 펼쳐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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