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범죄도시2’ 300만 관객 돌파…21일 하루에만 103만명

등록 2022-05-22 14:13수정 2022-05-23 02:33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흥행 돌풍에 영화계 화색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토요일인 21일 하루에만 103만7천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 영화가 하루 관객수 100만명을 넘긴 건 2019년 6월1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112만6천여명 이후 약 3년 만이라고 배급사 쪽은 설명했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명의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의 속편이다. 금천경찰서 강력계 형사 마석도를 연기한 마동석이 전편에 이어 제작·기획과 주연을 맡았다. 또 요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JTBC)의 ‘구씨’ 역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손석구가 악역 강해상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lt;범죄도시2&gt; 스틸컷.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에이비오(ABO)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 만에 한국 영화의 흥행 돌풍이 일자 영화계는 들뜬 분위기다. 이 분위기가 이어져 코로나로 침체됐던 영화산업 전체가 되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여세를 몰아 <범죄도시2>가 최소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영화계는 기대하고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해뜰날’ 가수 송대관 유족 후배들 슬픔 속 발인 1.

‘해뜰날’ 가수 송대관 유족 후배들 슬픔 속 발인

조선시대 자수 병풍의 발견…괴석과 모란 위에 박쥐가 날아다니네 2.

조선시대 자수 병풍의 발견…괴석과 모란 위에 박쥐가 날아다니네

“중증외상센터, 원작 소설 초월…주지훈 배우는 말 그대로 만찢남” 3.

“중증외상센터, 원작 소설 초월…주지훈 배우는 말 그대로 만찢남”

16살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4.

16살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노안이 오면 책을 읽으세요 5.

노안이 오면 책을 읽으세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