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칸 감독주간 초청

등록 2023-04-18 19:40수정 2023-04-18 19:50

12번째 칸 초청작…김민희, 기주봉, 송선미 등 출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홍상수 감독 연출작 <우리의 하루>중 한 장면. 전원사 제공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홍상수 감독 연출작 <우리의 하루>중 한 장면. 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연출작인 <우리의 하루>가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초청됐다고 이 영화의 국외 배급사인 화인컷이 18일 발표했다.

쥴리앙 레지 칸 감독주간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하루>는 삶의 다양한 즐거움을 다루면서 삶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하는 두 인물간의 평행편집에서 명료함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홍상수 감독은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한 사람”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우리의 하루>는 <강원도의 힘>(1988)으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을 통해 처음 칸국제영화제에 소개된 홍상수 감독의 12번째 칸 초청작품이다.

<우리의 하루>에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출연해온 배우 기주봉과 김민희,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참여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17일부터 5월26일까지 열린다. <우리의 하루>는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은형 선임기자 dmsg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