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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사진가집단 ‘매그넘’ 한국을 찍는다

등록 2006-10-22 19:29

‘한겨레’ 20돌 2008년에 전시
세계 최고의 사진가 집단 ‘매그넘’이 대한민국을 찍는다.

매그넘은 2008년 <한겨레> 창간 20돌을 맞아 한국을 대표할 20가지 주제를 한겨레신문사와 함께 선정해 사진으로 찍고, 이를 사진집과 대형 사진전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매그넘은 그동안 특정 국가를 주제로 잡아 사진집을 내왔는데, 이번 한국 프로젝트는 기존 사진을 모아 책으로 내온 여태 국가별 사진집과 달리 회원 작가들이 새로 사진을 찍어 사진집 발간과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된다. 규모와 수준에서 한 차원 높아진 것이다. 모두 20명의 회원 작가들이 촬영에 참여해 작가 수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집은 2008년 3월 출간되며, 전시회는 <한겨레> 창간일인 2008년 5월15일을 전후해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고, 이후 런던·뉴욕·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사진집은 세계 사진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매그넘 회원들의 작품이란 점에서 앞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방한한 스튜어트 프랭클린 매그넘 회장은 “한국의 변화를 기록으로 남기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창립 60돌을 맞는 매그넘이 진화하는 모습과 다양성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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