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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옛 서울역 ‘눈부신 천장’ 복원한다

등록 2010-07-14 20:22

 지난해부터 옛 서울역사(사적 284호)를 복원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낮 서울 중림동 복원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한국전쟁 뒤 닫혔던 스테인드 글라스 하늘창(천장)을 60년만에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작가 선정과 복원 공사에 들어가며, 역사 리모델링이 끝나는 내년 4월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늘창은 1925년 신축 당시 채광창으로 설치됐다. 갖가지 색깔로 식물 무늬를 입힌 창에서 중앙홀로 빛이 쏟아지는 풍경은 장안의 화제를 모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부서져 페인트칠한 유리판으로 창이 막히면서 원형이 사라졌다. 사진은 옛 서울역사의 2층 옛 그릴공간의 모습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지난해부터 옛 서울역사(사적 284호)를 복원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낮 서울 중림동 복원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한국전쟁 뒤 닫혔던 스테인드 글라스 하늘창(천장)을 60년만에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작가 선정과 복원 공사에 들어가며, 역사 리모델링이 끝나는 내년 4월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늘창은 1925년 신축 당시 채광창으로 설치됐다. 갖가지 색깔로 식물 무늬를 입힌 창에서 중앙홀로 빛이 쏟아지는 풍경은 장안의 화제를 모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부서져 페인트칠한 유리판으로 창이 막히면서 원형이 사라졌다. 사진은 옛 서울역사의 2층 옛 그릴공간의 모습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지난해부터 옛 서울역사(사적 284호)를 복원중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낮 서울 중림동 복원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어 한국전쟁 뒤 닫혔던 스테인드 글라스 하늘창(천장)을 60년만에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10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작가 선정과 복원 공사에 들어가며, 역사 리모델링이 끝나는 내년 4월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늘창은 1925년 신축 당시 채광창으로 설치됐다. 갖가지 색깔로 식물 무늬를 입힌 창에서 중앙홀로 빛이 쏟아지는 풍경은 장안의 화제를 모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부서져 페인트칠한 유리판으로 창이 막히면서 원형이 사라졌다. 사진은 옛 서울역사의 2층 옛 그릴공간의 모습이다.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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