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는 시민합창단인 한겨레평화의나무 합창단(단장 정은숙)은 25일 오후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지난달 정기공연 수익금 400만원을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의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업에 기탁했다. ‘함께 살자 농성촌과 함께 하는 음악회’ 공연에 앞서 김시창 단원 대표(왼쪽)가 양상우 <한겨레>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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