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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끈끈해진 우리 사이 끊어버릴까…SNS 유형별 ‘짜증 유발’ 사례

등록 2015-01-21 19:43수정 2015-01-22 13:52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 SNS 피로감
트위터·페이스북 탄생 10년
피로감 호소하는 사람들 늘어나
만원버스와 지옥철 안.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든 공간에서 ‘너와 나’는 놀라운 균형잡기 능력을 선보이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카카오스토리에 쓴 글에 댓글이 달렸는지 보는 작업’이 한창이다. 너도나도 피곤한 얼굴이지만 손가락은 멈추지 않는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의미없다.” “피곤하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탄생한 지 10년, 사람들이 에스엔에스(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맥락을 서비스별로 정리했다. ‘친구맺기’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 ‘팔로잉’ 중심의 트위터, 카카오톡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 일상 사진 올리기가 중심인 ‘카카오스토리’에는 저마다 다른 스토리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한동안 잊혀졌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로의 복귀를 결심하는 흐름도 있다. ‘너와 나’는 그 어디쯤에 있을까.

※각 에스엔에스 사연은 취재 뒤 재구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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