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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김선호 지웠어도 <1박2일> 타격 없었다

등록 2021-11-08 11:50수정 2021-11-08 11:53

20일 하차뒤 시청률 차이없어
다음주 100회부터 5인 체제
한국방송 제공
한국방송 제공

<한국방송2>(KBS2)의 주말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가 ‘김선호 하차’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1박2일 시즌4>는 ‘김선호 논란’ 이후 세번의 방송을 내보냈는데, 평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집계)로 선방했다. 97회(10월24일) 10.5%, 98회(10월31일) 10.1%이고, 99회(11월8일)는 조금 내려간 9.4%로 나타났다. 이 세편은 김선호가 하차 전 미리 촬영해 둔 것으로, 제작진은 단체전 등 풀샷을 제외하고 개인 컷은 대부분 편집해 내보냈다. 김선호 분량은 99회가 마지막이다.

김선호는 최근 사생활 관련 일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20일 <1박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끝나고 인기가 한창 오른 시점이어서 <1박2일 시즌4>에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현재 <1박2일>은 예전처럼 한명이 큰 존재감으로 끌고 가기보다는 모두 어우러지는 느낌이어서 그나마 타격이 덜했던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다음 주 100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라비, 딘딘 5인 체제로 진행된다. 문세윤은 시즌4 100회를 앞두고 방송에서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받은 사랑만큼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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