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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패티김, 10년만 무대 ‘불후’ 녹화 연기

등록 2022-10-30 19:42

영탁 등 콘서트도 취소돼
패티김. 한국방송 제공
패티김. 한국방송 제공
패티김이 10여년 만에 무대에 서는 날을 한주 뒤로 미뤘다.

패티김은 오는 31일 예정됐던 <한국방송2>(KBS2)의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날을 다음 달 7일로 변경했다. 제작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 및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19일과 26일, 12월3일 총 3주에 걸쳐 예정대로 내보낸다.

패티김은 2012년 글로벌 투어 공연을 끝으로 은퇴했다. 제작진은 “패티김의 <불후의 명곡> 출연이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무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수들의 콘서트 취소 소식도 계속 들려온다. 영탁은 오늘 30일 오후 3시에 예정됐던 단독 콘서트 ‘안동’편을 취소했다. 영탁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스엔에스)에 “마음이 무겁다. 오늘 예정이었던 안동 콘서트를 현시점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도 30일 2시, 6시 두 차례 예정되었던 진주 공연을 취소했다.

김재중은 일본 나고야 콘서트를 시작 2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 투어 중이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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