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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미운 5살, 과연 19살 부모 말 듣게 될까?

등록 2006-06-09 21:30

6월 10일 주목! 이 프로
실제상황! 토요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19살 리틀맘의 육아전쟁 ’(S 오후 5시40분)=15살 중학생 부부가 아이를 낳는다는 이야기 〈제니와 주노〉가 인터넷 소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지 4년. ‘청소년 부모’의 육아문제가 공중파 방송을 탄다.

중학교 1학년에 임신해 부모가 된 김운석(19)씨와 이민경(19)씨. 중국집 배달원으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는 두 사람은 가족과 헤어져 살아도 아이만은 잘 키우겠다는 생각을 가진 보통 부모다. 팍팍하고 힘든 삶을 그럭저럭 버텨 나가고 있지만 그들에게 육아는 참으로 해결하기 힘든 과제다. 큰아들 한민이는 키워주는 할머니에게 거칠게 반항하고, 동생을 때리며 가족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등 통제불능의 미운 다섯살로 자라났다. 제작진은 19살 엄마 아빠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책임 있는 부모가 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상식적인 조언을 넘어서는 뜻밖의 발견을 했다. 이들을 책임 있는 부모로 대하는 주변인의 태도가 아이들에게 훨씬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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