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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베이스 연주의 거장’ 송홍섭 무대

등록 2006-06-23 20:32

6월 24일 주목! 이 프로
스페이스- 공감 ‘우리가 그들을 거장이라 부르는 이유 8. 송홍섭’(교 밤 10시)=한국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로 불리는 송홍섭. 1970년대 ‘사랑과 평화’, 80년대에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자리를 지켰으며, 김현식, 한영애, 봄여름가을겨울, 전인권, 삐삐밴드, 유앤미 블루의 프로듀서로 한국 대중음악계를 빛냈던 그가 어느덧 반백이 됐다. 빼어난 연주와 세련된 음악 구성력을 지닌 음악가 송홍섭의 음악세계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2006년 발매한 음반 ‘미닝 오브 라이프’는 그가 35년 음악 인생 끝에 어떤 간명하고 세련된 세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누구 없소’ ‘합리화의 대가’ ‘길’ ‘바보’ ‘나의 호기심은 못 말려’ 등 새 앨범에 수록된 음악들과 그동안 프로듀서와 작곡자로서 만든 음악들을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송홍섭은 20대 젊은이들을 모아 만든 그룹 피닉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무대도 피닉스와 함께 오른다. 드라마 〈루루공주〉에서 ‘내가 더 사랑하니까’를 부른 노영채와 ‘시인과 촌장’의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출연한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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