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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중국 앞바다 신기루는 정말 부산항이었나

등록 2006-06-30 18:24

7월 1일 주목! 이 프로
‘신동엽의 있다! 없다?’(S 오후 5시)=지난 5월 7일 오전 중국 산둥성 옌타이 펑라이거 앞바다에는 4시간 동안 사상 최대의 신기루가 나타났다. 10만여명이 지켜보는 동안 펑라이거 앞바다에서는 군함과 산 모양이, 멀리 동쪽 바다에는 커다란 도시 모습이 나타나는 신비한 현상을 연출했다. 그런데 이때 찍은 사진을 두고 “부산항과 흡사하다”며 중국의 신기루 속에 부산의 모습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떠돌았다. 사진 속 중심 꼭대기는 분명 부산의 민주공원 충혼탑이 확실하다”거나 “부산 동구 중구와 똑같다”고 제보한 사람들도 있었다. 신기루는 단순히 눈의 착시가 아니라 대기의 온도차로 인한 빛의 이상굴절 현상이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보거나 종종 외국의 항구나 섬에서 탑이나 도시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그 때문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신기루 현상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쓰시마섬이 보인다는 소문까지 추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또 땅속에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경기도 가평 쪽의 한 집을 찾는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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