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5월 12일 토요일 영화 = 각설탕

등록 2007-05-11 17:43

각설탕
각설탕
인간과 말의 추억과 꿈
각설탕(K2 밤 12시25분)=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임수정)은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낸다. 엄마 없이 자란 시은에게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은 가족과 같은 존재여서 애정이 각별하다. 어느날 천둥이 다른 곳으로 팔려가게 되자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한다. 2년이 흘러 기수의 꿈을 키우던 시은은 운명적으로 천둥과 마주하게 되고 둘은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시은의 각별한 지도로 천둥은 조금씩 경주마로서 실력을 되찾고, 둘은 경마대회에 함께 출전한다. 말이 좋아하는 간식 ‘각설탕’을 매개로 시은과 천둥의 추억과 꿈을 그렸다. 한국 영화 최초로 사람과 동물 사이의 우정과 교감을 다뤄 개봉 당시 주목받았다. 12살 이상 시청가.

김미영 기자 kimm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대관식 치른 ‘캡틴 아메리카’의 귀환…수렁 속 MCU 구할까 3.

대관식 치른 ‘캡틴 아메리카’의 귀환…수렁 속 MCU 구할까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4.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5.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