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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빌보드 앨범차트 2위

등록 2020-10-12 10:26수정 2020-10-12 10:29

케이팝 여성 그룹 최고 기록 새로 써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2위로 데뷔
첫 정규앨범 <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른 블랙핑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정규앨범 <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른 블랙핑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자신들이 쓴 역대 케이(K)팝 여성 그룹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빌보드는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이 최근 ‘빌보드 200차트’에 2위로 데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케이팝 여성그룹이 기록한 최고 순위다. 빌보드 전체로도 2008년 4월 미국 여성 그룹 대니티 케인이 <웰컴 투 더 돌하우스> 앨범으로 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성적이다.

빌보드 메인 차트는 최고 인기곡을 선정하는 싱글 차트인 ‘핫 100’과 음반 판매량에 따른 순위를 매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으로 구분된다. ‘핫 100’은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유튜브 조회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집계하고,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 ‘핫 100’에선 방탄소년단(BTS)이 ‘다이너마이트’로 최근 3차례 1위를 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며 케이팝 여성 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해왔다. 2018년 미니앨범 <스퀘어 업>으로 ‘빌보드 200’에서 40위를 한 뒤, 지난해엔 미니앨범 <킬 디스 러브>로 24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디 앨범>으로 2위로 데뷔하며 케이팝 여성 그룹으로 최고 기록을 썼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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