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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주말TV 본방사수] ‘업글인간’ 불편한 것에 도전하자

등록 2021-04-02 16:40수정 2021-04-02 16:47

업글인간(티브이엔 토 밤 10시50분)
첫 방송.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불편한 것에 도전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민정, 가수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진행한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번식견 농장에 간다. 직접 경험한 불편한 진실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지만, 그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과 반려인으로서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피겨스케이팅을 배운다. 빙판 위 다른 스포츠를 접하며 도전의 또 다른 의미를 찾는다. 말하는 게 불편하다는 김종민은 의사표현을 제대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고, 전 농구 감독 허재는 일주일 동안 금주에 도전한다. 진행자들은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도 해준다.

이제훈과 이솜의 노래-티키타카(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차 안에서 펼치는 일명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인물을 초대한다. 그들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며 이야기를 나눈다. 초대 손님의 노래도 듣는다. 첫 시간에는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의 배우 이제훈과 이솜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용을 말하고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가수 탁재훈·규현, 방송인 김구라, 배우 음문석이 진행한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이야기 알쓸범잡(티브이엔 일 밤 10시50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2017~2018년 방영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의 다른 버전이다. 일상에서 멀고도 가까운 ‘범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들려준다. 그간 몰랐던 이야기를 비롯해 풍성한 정보를 전한다. 영화감독 장항준, 가수 윤종신, 김상욱 물리학 박사, 박지선 범죄심리학자, 정재민 법무심의관 등이 출연한다.

수제화, 헌책방…50년간 그 자리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한국방송1 토 저녁 7시10분)
‘서울 이태원, 한남동’ 편.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이태원과 한남동을 걷는다. 이태원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구둣가게에 들어선다. 수제화 경력만 50년이 넘는 곳. 1993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구두를 만들어 숙소에 가져다주기도 했단다. 무려 반백년 동안 이태원을 지키고 있는 노부부의 외국어 헌책방에도 가본다.

시어머니와 코넷의 기도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캄보디아에서 온 코넷은 5년 전 쓰러진 남편이 걱정이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땐 행복하기만 했다. 일이면 일, 살림이면 살림, 뭐 하나 못하는 게 없어서 온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했다. 고부간 사이도 좋았다. 시어머니는 직접 살림하며 공부하는 며느리 뒷바라지를 했다. 그런데 남편이 쓰러지면서 가족들은 남편 걱정뿐이다. 코넷은 늙어가는 시어머니를 두고도 가슴이 아프다. 온 가족이 행복해지기만 바란다.

4시간 동안 백아산 등반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30분)
작가 오세진과 배우 김윤희가 적벽에서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희끗희끗하게 빛나는 백아산으로 향한다. 초입부터 가파르게 치솟는 길. 우람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거친 바윗길이 펼쳐진다.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마침내 정상(801m)이다. 정상부는 온통 바위로 이뤄져 아찔하지만, 사방으로 산줄기가 에워싸고 있다. 정상을 지나 하늘다리로 걸음을 이어간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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