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7월 13일 일요일영화=내 남자의 로맨스

등록 2008-07-11 18:09

 내 남자의 로맨스
내 남자의 로맨스
영화배우에 빼앗긴 애인 되찾기
내 남자의 로맨스(K1 밤 12시50분) 김정은의 친근하고 발랄한 연기가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스물아홉 살 지하철 역무원인 현주(김정은)에겐 7년 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 소훈(김상경)은 해충 방제 회사 연구원이다. 주위에서는 벌써 부부 취급을 하고 있지만 소훈은 무슨 생각인지 도무지 청혼을 하려는 기미가 없다.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은 현주에게 날벼락같은 일이 생긴다. 소훈이 유명 영화배우 다영(오승현)과 고장난 엘리베이터 안에 함께 갇힌 것이다. 스타인 자신보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한 바퀴벌레에 더 관심이 많은 소훈에게 호감을 느낀 다영은 소훈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기 시작한다. 거절했던 소훈 회사의 광고를 찍겠다며 접근하더니, 결국 스캔들 기사까지 터진다. 현주는 충격에 빠지지만 소훈은 오히려 별 일 아니라는 듯 덤덤하다. 다영이 진심으로 소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현주는 남자 친구를 되찾기 위해 나서는데.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신라 태자 살던 ‘동궁’, 월지 동편서 유력 건물 터 발견 1.

신라 태자 살던 ‘동궁’, 월지 동편서 유력 건물 터 발견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2.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3.

구준엽 아내 서희원 숨져…향년 48

“알고 보면 반할 걸”…민화와 K팝아트의 만남 4.

“알고 보면 반할 걸”…민화와 K팝아트의 만남

인상파 대가 오지호 명작 ‘사과밭’과 ‘남향집’의 엇갈린 뒤안길 5.

인상파 대가 오지호 명작 ‘사과밭’과 ‘남향집’의 엇갈린 뒤안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