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제이슨 본’ 뜨거운 흥행 경쟁

등록 2016-08-01 14:57수정 2016-08-01 22:01

‘부산행’ 800만, ‘인천상륙작전’ 200만, ‘제이슨 본’ 100만 돌파
‘덕혜옹주’ 이번주, ‘터널’ 다음주 개봉…한국영화 빅4 경쟁 본격화
<부산행>  사진 각 배급사 제공
<부산행>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인천상륙작전>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인천상륙작전>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제이슨 본>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제이슨 본>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여름 대작 영화 흥행 경쟁 1라운드 성적표가 나왔다. <부산행>은 31일 800만을 돌파해 천만 영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인천상륙작전>은 평단의 혹평 속에서도 개봉 닷새만에 262만 관객을 불러들였고, 9년만에 돌아온 <제이슨 본>도 주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부산행>은 31일까지 840만8866명, <인천상륙작전>은 262만5439명을 각각 동원했다. <부산행>보다 1주 늦은 지난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주말인 29~31일에만 관객 179만3870명을 모았다. <부산행>은 박스오피스 2위로 물러섰지만,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 개봉 16~17일쯤에는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베테랑>은 개봉 18일만에, <암살>은 17일만에 각각 1000만명을 돌파했다.

<덕혜옹주>  사진 각 배급사 제공
<덕혜옹주> 사진 각 배급사 제공

<터널>  사진 각 배급사 제공
<터널> 사진 각 배급사 제공
이번주 <덕혜옹주>(3일)와 다음주 <터널>(10일)이 개봉하면서 대작 흥행 경쟁은 2라운드를 맞게 된다. 손예진이 고종과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덕혜옹주 역을 맡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덕혜옹주>는 지난해 <암살>과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멜로물이다. <터널>은 <끝까지 간다>를 만들었던 김성훈 감독의 새 영화로,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영화 4대 대형작들의 흥행 다툼이 본격화하는 한편에서 대작 외화들의 경쟁도 뜨겁다. <제이슨 본>은 지난 주말 관객 101만7552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섰다. 디씨코믹스 원작의 새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스타트렉> 새 시리즈 <스타트렉 비욘드>도 각각 4일과 18일 개봉한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해뜰날’ 가수 송대관 유족 후배들 슬픔 속 발인 1.

‘해뜰날’ 가수 송대관 유족 후배들 슬픔 속 발인

노안이 오면 책을 읽으세요 2.

노안이 오면 책을 읽으세요

16살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3.

16살 박윤재, 로잔 발레콩쿠르 우승…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중증외상센터, 원작 소설 초월…주지훈 배우는 말 그대로 만찢남” 4.

“중증외상센터, 원작 소설 초월…주지훈 배우는 말 그대로 만찢남”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5.

괴물이 되어서야 묻는다, 지금 내 모습을 사랑해 줄 수는 없냐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