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20대의 고민과 어떻게 버틸 것인가라는 30대의 고민은 역시나 체급이 다른 것일까. 대구를 벗어나 서울... 2023-11-10 08:00
포스터부터 괴상한 영화 ‘괴인’은 심상하면서 괴상한 영화다. 별일 일어나지 않는데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게 되고, 별일이 ... 2023-11-06 15:07
지난주 독일에서 끝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아랍에미리트·이집트 등에서 온 출판인들은 보이콧을 ... 2023-11-04 11:00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이하 ‘그대들은’)가 화제다. 호불호가 갈리는 와중에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2023-11-04 10:00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어떤 사과도 없었습니다. 세월이 한참 지나서 하는 사과에 어떤 진정성이 있을까 싶습니다.”1999년 삼... 2023-10-31 16:17
지난 7월 일본 개봉 뒤 ‘미야자키 하야오 최고의 걸작’ ‘난해하고 지루하다’라는 양극단의 반응이 나온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2023-10-26 10:15
[한겨레S] 주일우의 뒹굴뒹굴 만화양자 세계의 신비내가 보기엔 정체가 의심스러운 신학대 학생이었던 선배와 양자역학을 함... 2023-10-21 18:00
“나는 천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악마도 아닙니다.”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중국인 살인사건이 났을 때 용의자로 체포된... 2023-10-18 11:14
[한겨레S] 주일우의 뒹굴뒹굴 만화익명의 독서 중독자들장안의 베스트셀러였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014)이 ... 2023-10-07 14:00
“글쓴이는 40년 전으로부터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온 것인가?”얼마 전 ‘손희정의 영화담’에 달린 댓글이다. 본문이 아니라 지... 2023-10-07 09:00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4일 저녁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열며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배... 2023-10-04 17:28
평온해 보이는 중산층 가정의 가장이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현장에 있던 아내(유다인)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그를 찾아온 국... 2023-09-26 13:57
“솔직히 충격을 받았어요. 영화판에 오래 있으면서 영광의 순간도, 좌절도 여러번 지켜봤지만 지금처럼 위기라는 말이 실감나... 2023-09-25 08:00
코로나 시대의 영화란 무엇일까. 팬데믹은 종식됐지만 질문은 끝나지 않는다. 100년 동안 가장 대중적인 볼거리이자 예술로 ... 2023-09-17 13:52
스님인 사촌 형이 있다. 방학이면 며칠을 고모 댁에서 보내곤 했는데, 형을 졸졸 따라다녔다. 만화방에서 쫀득이 먹으면서 여... 2023-09-1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