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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1’ 최찬숙 작가

등록 2022-03-14 17:59수정 2022-03-14 18:20

‘올해의 작가상 2021’ 수상자로 뽑힌 최찬숙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올해의 작가상 2021’ 수상자로 뽑힌 최찬숙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이 주는 ‘올해의 작가상 2021’ 수상자로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온 영상작가 최찬숙(45)씨가 뽑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 보도자료를 내어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주제들을 스펙터클한 설치와 함께 완벽하게 다뤄 최 작가를 선정했다”는 심사위원단의 선정 취지를 발표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에스비에스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시상해왔다.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 4명을 뽑아 신작 제작을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전시하게 한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발표한다. 이번 심사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이는 김상진·방정아·오민·최찬숙씨로 각각 창작후원금 4천만원을 받아 지난 연말부터 서울관에서 신작을 전시해왔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최찬숙 작가 전시장 일부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최찬숙 작가 전시장 일부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된 최씨는 4개 영상과 사운드로 꾸린 신작 <큐빗 투 아담>을 통해 이주, 이동 등에 얽힌 개인의 기억과 역사를 이루는 땅과 몸 등을 투시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전시는 20일까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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