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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1월 첫주 대구·서울에 잇따라 미술품 장마당 선다

등록 2023-10-31 09:48수정 2023-10-31 18:47

지난해 열린 디아프 2022 전시장 광경. 대구화랑협회 제공
지난해 열린 디아프 2022 전시장 광경. 대구화랑협회 제공

늦가을로 접어드는 11월 첫째주 대구와 서울에서 잇따라 미술품 장마당이 선다.

대구 장터는 ‘디아프’(Diaf)란 약칭으로 불리는 6회 대구국제아트페어다. 2~5일 도심 북쪽 산격동 엑스코에서 대구화랑협회 주최로 열린다. 국제갤러리·리안갤러리 등 국내 화랑 108개 업체와 국외 화랑 8개 업체가 출품했다. 앤디 워홀, 알렉스 카츠,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박서보, 이우환, 이배 등 대가부터 중견·소장작가들의 작품까지 4500여점을 부스에 내놓고 판다. 특별전시 영역에서는 신화를 과학기술과 결합시킨 리우 작가의 조형물과 1970년대 국내 전위미술 기반이 된 대구현대미술제의 의미를 살핀 아카이브 자료들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일반권 1만5천원, 브이아이피(VIP)권 6만원.

서울에선 디자인을 특화시킨 장터 ‘디파인서울’이 1~5일 열린다. 부산의 아트페어 업체 아트부산이 세운 딸림장터로 서울 성수동 일대 스튜디오와 전시공간 등에 국내외 디자인 작업팀과 매장 등이 낸 작품들을 벌여놓았다. 스타 디자이너 양태오씨가 주제관 ‘아름다운 인고’를 연출했다. 입장료 3만원.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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