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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유지태, 소외청소년 연극 초대

등록 2007-04-12 21:04

유지태
유지태
직접 제작·출연한 ‘귀신의 집으로…’ 160명 무료관람
영화배우 유지태(31)씨가 소외 청소년들을 연극공연장에 초대하기로 했다.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은 12일 “유씨가 자신이 제작·출연한 창작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에 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을 초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과 소외계층 청소년 160명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무료로 연극을 볼 수 있게 된다.

유씨는 2005년 5월부터 아름다운재단의 정기 기부자로 참여해 왔으며, 앞서 같은 공연의 수익 가운데 5%를 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또 그는 복지시설을 나와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에게 한해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는 ‘김군자 할머니 기금’과 저소득층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을 돕는 ‘하라 기금’에도 다달이 기부금을 내왔다. 이번 무료 연극 관람 행사에는 기부와 나눔 문화에 뜻을 같이 하는 시민 40명도 함께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아름다운재단 누리집(beautifulfund.org)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02)766-1004.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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