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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학술

7월14일 출판 새책

등록 2017-07-13 20:22수정 2017-07-13 20:26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12살 때부터 44년간 데이비드 보위의 팬이자 2인조 밴드에서 활동하는 미국 뉴욕 뉴스쿨 철학 교수 사이먼 크리츨리가 쓴 회고록-비평-철학서. “보위는 불만을 품은 사람, 자기 자신이 편안하지 않은 사람, 사회적으로 서투른 사람, 소외된 사람에게 가장 능란하게 말했다.” 조동섭 옮김/클레마지크·1만5000원.




부들부들 청년 “우리를 ‘소비’하지 말라. 아파도 된다고 말하지 말라.” 언론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청년의 목소리를 다뤄온 사이, 스스로 ‘똥통’이라며 자조하는 지방대 출신 또는 무직 청년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이 131일간 만난 청년 1500명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한다. /후마니타스·1만5000원.




평화의 탐구-데즈카 오사무의 원점 올해는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를 만든 만화작가 데즈카 오사무의 탄생 90년을 맞는 해다. 그의 전기인 이 책은 그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생명’과 ‘평화’임을 보여준다. “시종일관 만화에 담아낸 것은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주장입니다.” 홍상현 옮김/미래를소유한사람들·1만4500원.




대한민국의 정의를 묻다-특혜국가와 적폐청산 김광기 경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는 지대추구, 승자독식, 연고주의가 한국을 부정부패의 지옥으로 몰아넣는 3대 ‘저승사자’라고 지목한다. 박근혜와 최순실을 처벌하더라도 우리 삶 속의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불평등과 부조리를 해결할 수 없다고 힘줘 말한다. /21세기북스·1만8000원.




퍼펙트 체인지 송재용 서울대 교수 등 한국전략경영학회 소속 경영학자 13명은 한국경제가 맞닥뜨린 3대 위기를 저성장, 글로벌 초경제, 4차 산업혁명으로 요약한다. 한국 기업들이 택해온 ‘빠른 추격자 전략’과 ‘선단식 사업 구성’에서 탈피해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시장선도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자의누리·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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