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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여가

3·1절 체험 나들이 “출발”

등록 2005-02-24 15:26

독립선언문 탁본·독도 탐방 등 다채

올해는 일제에 의한 을사강제조약 100돌이자, 광복 60돌이 되는 해다. 3·1절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게 하는 행사들이 마련되고 있어 참가해볼 만하다.

기미독립선언문과 태극기 탁본 체험=과천 서울랜드는 3월1일 세계의 광장에서 3·1정신을 기리기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립기념관에 전시된 태극기 및 기미독립선언문 원판 모형본 탁본 체험행사를 연다. 입장객들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만든 탁본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오후 3시엔 3·1절 관련 퀴즈대회도 연다. 앞서 2시엔 만세운동 기념 행진이 벌어지고 ‘태극기 아저씨’ 이계춘씨가 태극기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준다. (02)504-0011.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독립문 탐방=답사전문 터사랑은 3월1일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간다. 일제의 핍박과 고문의 상징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둘러보며 순국 선열의 넋을 기린 뒤 독립문을 만나러 간다. 조선시대 곡신·토지신을 모신 사직단과 단군성전에도 들른다. 1만2000원. (02)725-1284.

독도·울릉도 탐방=테마21은 3월11, 18, 25일 3회에 걸쳐 ‘민족의 자존심 독도·울릉도 탐방’(2박3일) 상품을 판매한다. 서울을 출발해 동해 묵호항에서 쾌속선 한겨레호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뒤 독도 주변을 두차례 선회하며 둘러본다. 울릉대아리조트 숙박. 2인1실 기준 24만9000원. (02)549-9889.

이병학 기자 leebh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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