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 제24기 노원역사문화대학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 성료.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권하진)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진행된 제24기 노원역사문화대학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원역사문화대학은 서울여대 박물관과 노원구가 공동 주관하여 노워구민 및 기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는 유럽의 주요 도시를 토대로 유럽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기획되었다.
유럽사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아테네, 로마, 런던,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 제네바, 상트페테르부르그 총 8개 도시의 지역특성과 건축, 예술작품, 그에 얽힌 역사와 인물들을 통하여 유럽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었고, 더불어 유럽의 과거 역사를 성찰하며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고, 사는 곳을 떠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하진 서울여대 박물관장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서울여대의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 슬로건에 맞게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은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자료 제공 : 서울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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