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지도역량강화 교사연수.명지대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8일과 9일 이틀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용인, 수원, 화성, 오산 고교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이 연계해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고교 교사들에게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상담 프로그램과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을 안내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지도 역량 강화 교사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 절차에 대한 공개 수준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자 했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진행 아래, △개회 및 환영사 △학생 진로 상담 특강 △교사 치유 실습 프로그램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및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평가모집단위 안내 △서류평가 기준 안내 △모의 서류평가 △결과 공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윤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진로 상담 관련 프로그램과 모의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진로 및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전형 평가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 교사들에게 진로 및 진학 진도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교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MJ교사컨퍼런스, MJ대입포럼, MJ모의전형, MJ전공체험을 운영해 명지대학교의 교육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 자료 제공 : 명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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