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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현대차, 뉴욕모터쇼에서 소형 SUV ‘베뉴’ 첫 공개

등록 2019-04-18 11:03수정 2019-04-18 13:39

하반기 출시 예정…신형 쏘나타 등도 선봬
기아차는 전기차 방향성 담은 콘셉트카 전시
17일(현지시각) 뉴욕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베뉴’. 현대자동차 제공
17일(현지시각) 뉴욕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베뉴’.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어컵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새로운 소형 스포츠실용차(SUV) ‘베뉴’(VENUE)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베뉴 앞 모습. 현대차 제공
베뉴 앞 모습. 현대차 제공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뉴’는 현대차의 스포츠실용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체구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생애 첫차) 에스유브이’를 기본 개념으로 개발한 차다. 차량 앞쪽은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과 현대차를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인 ‘캐스캐이딩 그릴’로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실내는 테두리가 없는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원형 디스플레이의 공조 버튼, 개방형 수납공간 등을 갖췄다.

베뉴 뒷 모습. 현대차 제공
베뉴 뒷 모습. 현대차 제공
베뉴는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과 차세대 무단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가 조합을 이루며 6단 수동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다. 새 엔진을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해 연소 효율을 개선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의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베뉴는 첫 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바니로 앞 모습. 기아차 제공
하바니로 앞 모습. 기아차 제공
현대차는 또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도 처음 공개했다. 미국에서 출시될 신형 쏘나타는 국내 모델보다 배기량이 큰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 등 2가지 파워트레인(동력계통)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앞으로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인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하바니로 뒷 모습. 기아차 제공
하바니로 뒷 모습. 기아차 제공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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