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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써브웨이도 평균 9.1% 인상…‘에그마요’가 5천원대라니

등록 2023-01-30 14:18수정 2023-01-30 14:28

써브웨이, 샌드위치 등 75종 평균 9.1%
지난해 7월 올린 지 6개월 만에 올려
프랜차이즈 잇단 인상…롯데리아도 평균 5.1%↑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 매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 매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롯데리아에 이어 써브웨이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새해 들어 식품 업계에 이어 프랜차이즈 업계도 속속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는 모양새다.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써브웨이는 다음달 1일부터 메뉴 75종의 가격을 평균 9.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써브웨이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제품군별로 보면, 15㎝ 샌드위치는 583원, 30㎝ 샌드위치는 982원 오른다. 15㎝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는 금액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오른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부담에 최저임금, 전기·가스·수도 요금 등의 제반 비용까지 잇달아 치솟고 있어서 가맹점주의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리아도 다음달 2일부터 버거 등 84종 제품 판매가를 평균 5.1%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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