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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짬짜면’만 있나…‘편’저트도 ‘일타이피’

등록 2019-06-02 12:46수정 2019-06-02 14:56

씨유, 커피맛·딸기맛 ‘반반모찌롤’ 출시
“결정 고민 해소하고 ‘가심비’ 높이겠다”
샌드위치·치킨 등도 2~3개 맛 구성
최근 모찌롤, 치즈케, 티라미수 등 디저트 상품군을 넓히고 있는 편의점이 여러 맛의 디저트가 함께 들어 있는 상품을 내놓으며 ‘편디족’(편의점 디저트를 먹는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는 ‘반반모찌롤’(3300원)을 지난달 30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씨유 대표 냉장 디저트 상품인 ‘리얼 모찌롤’ 출시 1주년을 맞아, 딸기맛과 커피맛 두가지로 구성한 상품이다. 씨유는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졌고, 씨유 디저트 매출은 ‘리얼 모찌롤’ 출시 전보다 4배 가까이 뛰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씨유는 여러 맛으로 구성한 이같은 상품을 ‘멀티 푸드’로 이름 붙이고, 치킨과 샌드위치 등 제품군에도 같은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는 4일 출시되는 ‘치킨트리오 도시락’(4200원)은 데리야키 치킨, 어니언 치킨볼, 불닭 가라아게 등 세 가지 맛으로 구성했다. 또 ‘에그치킨 샌드위치’(2200원)는 통가슴살치킨 샌드위치와 에그 샌드위치 한쌍으로 선보였다. 김정훈 비지에프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현대인의 결정 고민을 해결하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한층 강화한 상품을 계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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