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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토] 대형 트리와 터널…백화점 앞은 벌써 크리스마스

등록 2021-11-14 16:18수정 2021-11-14 16:32

서울 롯데백화점 앞 크리스마스 트리와 터널로 꾸며져
지나가는 시민들 연말 분위기 느끼며 눈길 주기도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울 시내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실내외에 설치하는 등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건물 앞에 대형 트리와 인도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힌 터널을 설치하는 등 건물 내외간을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꿨다. 주말인 14일 낮 지나가는 시민들이 설치된 장식에 눈길을 주거나 잠시 멈춰 휴대폰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로 공공미술 작가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eYou)의 ‘리틀 클라우드, 빅 위시즈(Little Cloud, Big Wishes·작은 구름, 큰 소원)’으로 정하고, 백화점 내외부에 구름 모양의 장식을 선보였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에 크리스마스 장식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에 크리스마스 장식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인도에 크리스마스 터널이 설치돼 있다. 김태형 기자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인도에 크리스마스 터널이 설치돼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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