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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하나금융 30억, 포스코·우리금융 20억…수해 성금 잇단 기부

등록 2022-08-12 15:38수정 2022-08-12 15:53

KB금융·한화 10억, LS 3억 등 동참 잇따라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동 일대 빌라촌 골목길에 수해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날 오전 청소차량 38대, 포크레인 9대가 투입돼 거리 위 수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동 일대 빌라촌 골목길에 수해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날 오전 청소차량 38대, 포크레인 9대가 투입돼 거리 위 수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케이비(KB)금융을 비롯한 국내 금융 지주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수억∼수십 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잇달아 밝혔다. 케이비금융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했다.

금융 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성금을 기탁한 곳은 하나금융이다. 하나금융은 30억원, 우리금융은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5억원을 모금한 뒤 기부를 할 계획이다. 그밖에 카카오뱅크는 1억4천만원, 산업은행은 1억원을 기부했다.

재계에서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수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화그룹은 10억원을, 엘에스(LS)그룹은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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