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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내년부터…2027년에 입주 완료

등록 2022-11-06 13:23수정 2022-11-06 14:17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 건물. 연합뉴스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 건물. 연합뉴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계획안이 정부 심사를 마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방위사업청 지방이전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이 제5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10월18일~21일)에서 원안 의결로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정부는 국방 과학 기술의 역량 결집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국정과제로 추진했다”며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지난 8월 이전 기관으로 지정된 뒤 그 후속 조처로 지방이전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현재 경기도 과천에 있는 방위사업청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전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다. 일단 내년에는 전체 직원 1624명 가운데 지휘부와 정책부서 소속 238명이 옛 마사회 건물을 임차해 1차 이전한다. 그 뒤 청사 신축이 완공되면 2차로 나머지 직원들이 이전하게 된다.

국토부는 “대전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군 본부, 주요 방산업체 등 관련 기관이 모여 있다”며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으로 이들 기간과 방위사업청의 연구·개발(R&D) 협업 등이 강화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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