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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수도권 1호선, 승객 500여명 태우고 한강철교 위 2시간 멈췄다

등록 2022-12-15 22:47수정 2022-12-16 13:35

하행 열차 50여편 지체
15일 한강철교 위에 멈춰 있는 수도권 1호선 급행전동열차 모습. 서울시 교통정보서비스(TOPIS) 갈무리
15일 한강철교 위에 멈춰 있는 수도권 1호선 급행전동열차 모습. 서울시 교통정보서비스(TOPIS) 갈무리

승객 500명을 태운 수도권 1호선 전철이 차량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2시간이나 멈춰 있다가 견인됐다.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후 7시58분경 급행 전동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서울 용산역과 노량진역 사이에서 운행 중 정차했다”며 “오후 9시50분쯤 다른 전동열차로 견인 조처했다”고 밝혔다. 견인된 열차는 10시5분에 노량진역으로 옮겨졌다. 고장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명은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내려 다른 열차로 옮겨 탔다.

이번 열차 고장으로 천안·인천 방면 하행 급행열차와 일반열차가 모두 일반열차 노선으로만 운행되면서 열차 50편이 10~50분 가량 운행이 지체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10시13분 트위터를 통해 “1호선 코레일 구간 용산∼노량진역 차량 고장이 조치 완료되어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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