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한화손보 대표에 나채범…한화그룹, 금융 4개사 대표이사 내정

등록 2023-01-31 17:57수정 2023-01-31 18:01

증권·운용사 대표이사 맞교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 제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 제공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31일 한화그룹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대표로 이동하고, 한화손해보험 새 대표이사에는 나 한화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나 한화손해보험 대표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최고재무책임자(CFO)등을 거쳤다. 강 한화저축은행 대표 내정자는 재무 전략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양사 간 대표이사가 맞교체된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한 한화투자증권 대표 내정자는 투자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권 한화자산운용 대표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탄핵으로 나갔다 탄핵 앞에 다시 선 최상목…“국정 안정 최선” 1.

탄핵으로 나갔다 탄핵 앞에 다시 선 최상목…“국정 안정 최선”

계엄 땐 소극적이더니…국무위원들 ‘한덕수 탄핵’ 집단 반발 2.

계엄 땐 소극적이더니…국무위원들 ‘한덕수 탄핵’ 집단 반발

최상목 “한덕수 탄핵은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 [전문] 3.

최상목 “한덕수 탄핵은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 [전문]

최상목 권한대행 “국정 혼란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4.

최상목 권한대행 “국정 혼란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오징어게임2 실망이네’ 외신 혹평…관련주 단체 폭락 5.

‘오징어게임2 실망이네’ 외신 혹평…관련주 단체 폭락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