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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입국부터 출국까지…편안한이동·하나투어, 외국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등록 2023-04-05 10:30수정 2023-04-05 10:45

여행객 입국부터 출국까지 이동 지원
시내 자유여행 상품 공동 기획·진행도
지난 4일 최규효 편안한이동 대표와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가 서울 중랑구 편안한이동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타다 넥스트’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타다 제공
지난 4일 최규효 편안한이동 대표와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가 서울 중랑구 편안한이동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타다 넥스트’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타다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자회사이자 직영 택시회사 편안한이동이 4일 하나투어아이티시(ITC)와 손잡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이동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편안한이동은 4일 서울 중랑구 본사에서 하나투어아이티시와 외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투어아이티시는 인바운드(외국 관광객들의 국내여행)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로, 하나투어 자회사다. 두 회사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시내 자유여행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여행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최규호 편안한이동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가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됐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가치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파하고, 장기적으로 한국 관광 수요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다는 최근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찾는 여행객들이 최소 1시간부터 최대 16시간까지 타다 택시를 빌릴 수 있는 ‘시간 단위 빌리기’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4년 만의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불어난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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