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개장 30돌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형형색색으로 분장한 128명의 출연자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용인/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에버랜드 개장 30돌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형형색색으로 분장한 128명의 출연자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1976년 ‘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는 연간 입장객이 첫해 88만명에서 지난해 860만여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국민 6명 가운데 한 명꼴로 에버랜드를 찾은 셈이다.
박노빈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레저시설을 추가로 개발하고 대형 숙박시설을 갖춰 장기 체류형 종합 휴양시설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사진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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