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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3월 무역수지 흑자 환란이후 최대 될듯

등록 2009-03-22 19:36

20일까지 26억달러 넘어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26억달러를 넘어서고 있어, 3월 무역수지는 외환위기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관세청이 집계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통관실적을 보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181억5600만달러, 155억55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6억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훨씬 큰 탓이다.

이번달 20일까지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3.4% 감소했지만 수입은 무려 40.3%나 줄었다. 특히 올 들어 수출 감소폭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수입 감소폭은 점점 커지고 있다. 여기에 수출이 월말에, 수입이 월초에 집중되는 특성까지를 고려하면 이달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지경부는 이번달 무역수지가 40억달러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들어 무역수지는 지난 1월 36억3천만달러 적자에서 지난 2월 29억29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이재명 기자 mi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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