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부가세 신고 27일까지

등록 2009-04-08 21:22

국세청은 2009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이달 27일까지 1분기 매출에 대해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 사업자는 개인사업자 54만명, 법인사업자 48만4천명 등 모두 102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2천명 늘어났다.

올해 신고분부터는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간주임대료 계산시 적용하는 이자율이 5%에서 3.4%로 낮아지고,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율의 경우, 일반업종은 1%에서 1.3%로, 간이과세자인 음식·숙박업종은 2%에서 2.6%로 각각 높아진다. 예식장업, 산후조리원, 부동산중개업 등도 이번 신고분부터 수입금액 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료 미제출시 0.5%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밖에 영·유아용 기저귀, 분유, 공동주택에 대한 청소용역 등이 부가세 면제대상으로 전환된다.

국세청은 또 기존 부가세 납부현황을 전산 분석해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법인 9152곳에 대해서는 성실신고 여부를 조기에 검증하기로 했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1.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2.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4.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