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에너지공단 업무협약
아시아나항공과 에너지관리공단은 2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기후변화협약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쪽은 앞으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고효율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 등에서 협조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사이에 체결된 제3섹터 방식의 업무협약”이라고 밝혔다.
황예랑 기자
■ 한·아세안 CEO 서밋 31일 열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기업인 700여명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세안 각국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인 사상 처음이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돼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타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정상과 국내 기업인들 간에 간담회 형식의 별도 미팅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보연 기자
■ 현대차-케이티 공동마케팅 현대자동차와 케이티(KT)가 손잡고 최대 100만원까지 차값을 할인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27일 공동마케팅 협정 제휴식을 가진 두 회사는, 오는 6월1일부터 2011년 5월(출고일 기준)까지 현대차 구매 고객이 케이티의 쿡(QOOK) 인터넷과 쿡티브이, 케이티에프(KTF)의 ‘쇼’에 동시 가입할 경우 새차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과 티브이만 가입한 고객은 차값을 40만원 할인받는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현대차-케이티 공동마케팅 현대자동차와 케이티(KT)가 손잡고 최대 100만원까지 차값을 할인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27일 공동마케팅 협정 제휴식을 가진 두 회사는, 오는 6월1일부터 2011년 5월(출고일 기준)까지 현대차 구매 고객이 케이티의 쿡(QOOK) 인터넷과 쿡티브이, 케이티에프(KTF)의 ‘쇼’에 동시 가입할 경우 새차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터넷과 티브이만 가입한 고객은 차값을 40만원 할인받는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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