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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6월 15일 쪽지 뉴스

등록 2009-06-14 20:30

■ 아반떼 LPI·뉴 SM3 사전계약

여름철 새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들이 잇따라 시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우리나라 최초의 하이브리드차가 될 ‘아반떼 엘피아이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휘발유가 아닌 엘피지를 주연료로 이용한 세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하다. 다음달 8일 출시예정인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7.8km/ℓ로 가솔린 연료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2.2km/ℓ, 가솔린과 엘피지의 가격차까지 고려하면 36.2km/ℓ에 해당한다고 현대차 쪽은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도 다음달 출시할 뉴 에스엠(SM)3의 사전계약을 15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뉴 에스엠3의 모델은 모두 5종에 8가지 색깔로, 가격대(무단변속기 기준)는 1400만~1800만원대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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