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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모비스, 2015년까지 R&D 1조2000억 투자

등록 2009-07-01 20:14

현대모비스, 2015년까지 R&D 1조2000억 투자
현대모비스, 2015년까지 R&D 1조2000억 투자
김동진 부회장 “첨단기술 중심 체질개선할 것”
현대모비스가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확보로 ‘글로벌 톱5’의 부품회사로 뛰어오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미래형 자동차 전자화 기술 연구개발(R&D)에만 모두 1조2천억원이 투자된다.

1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가진 기념행사에서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사진)은 “기존 제조 중심의 수익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앞으론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구조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계획과 매출목표를 밝혔다.

최근 오토넷과 합병으로 전장부문 연구인력을 대거 통합한 모비스는, 1조2천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는 한편 현재 1000명인 연구인력도 2000명 이상까지 확충하는 등 미래 선행기술 연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기계시스템 부문에 첨단 전자기술을 효과적으로 융합해 미래 지능형 자동차를 구현할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새 슬로건을 ‘드라이빙 사이언스’로 내건 모비스는 올해 12조원 규모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매출을 2015년 22조원으로 늘리고 자동차 핵심부품의 매출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려, 2020년 세계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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