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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소년·소녀가장 “희망 나들이 즐거워요”

등록 2005-07-14 20:17수정 2005-07-14 20:19


14일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 1053명이 삼성의 ‘함께 가요 희망으로’라는 행사에 초청돼 경기 용인 캐리비언베이에서 삼성 임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은 나눔경영의 하나로 2004년부터 소년·소녀 가장 3744세대에 월 생활비 20만원씩을 지원하고, 연간 1회 이상의 ‘만남의 날’을 제정해 행사를 열어왔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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