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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소외된 여성농민 중요성 확인받아 기쁘다”

등록 2012-10-11 19:44

박점옥(사진 가운데) 전여농 회장
박점옥(사진 가운데) 전여농 회장
‘식량주권상’ 받은 전여농 박점옥 회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이 11일 미국 뉴욕의 국립 스미스소니언 아메리카인디언박물관에서 식량주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식량재단이 수여하는 세계식량상의 대안으로, 기아 및 빈곤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자선단체 와이헝거 등이 2009년에 만들었다.

박점옥(사진 가운데) 전여농 회장은 이날 수상식에서 “생산에서 소비의 전 과정에서 항상 소외되었던 여성 농민이 중요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식량주권상의 주인공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인류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있는 전세계의 농민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여농은 언니네텃밭이라는 채소꾸러미 사업을 벌여 마을을 기반으로 한 여성 농민의 생산공동체를 조직화하고 농민의 손으로 종자권리를 되찾자는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대 선임기자 koala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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