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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마트, 옥상서 태양광 발전…전기 파는 마트

등록 2013-05-31 10:46

한겨레 기업특집|에너지 자린고비 경영
이마트는 2009년 환경부가 진행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2010년 이미 조기감축 실적을 인정받았다. 2011년 11월 이마트 성수점이 국내 최초 녹색매장 1호점에 공식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5월 현재 30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이마트는 친환경 건축·전기·설비 아이템 등을 적용한 ‘에코 이마트’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축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공법과 설비 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도입해 환경친화형 점포를 구현하고 있다. 그 결과 2008년 동탄점과 여주 물류센터가 판매시설 최초, 민간 물류센터 최초로 우승 등급을 받았다. 이마트 본사는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마트는 2009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구성점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구성점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발전용량 460㎾급으로, 일반 가정 16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57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된 전력은 전량 한전이 구매한다. 이마트는 모두 13개 점포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699㎿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 오픈한 이마트 제천점에는 대형마트 최초로 지열시스템이 도입됐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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