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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홈플러스, 매출액 1% 기부 소아암 환자 도와

등록 2013-12-24 10:57수정 2013-12-24 11:45

[한겨레 기업특집] 나눔경영
홈플러스가 지난해 3월부터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의료기관 등과 함께 전개해온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 누적 고객이 5200만명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지원받은 소아암 어린이만도 197명에 이른다.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기부하는 게 캠페인 내용이다. 올해 11월까지 5217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입해 협력사 284곳과 홈플러스가 모두 51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많은 고객들이 상품 구매 이외에도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기부에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2년째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전국 점포 139곳을 통해 진행중인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관련 상품은 4600여가지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부문 총괄이사는 “소아암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오랜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쇼핑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신재 기자 oh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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