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어묵 3대’ 박용준씨 수산 신지식인에

등록 2015-10-20 20:59

박용준씨
박용준씨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삼진어묵 관리실장 박용준씨가 올해 수산 신지식인 대상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박 실장 등 13명을 ‘2015년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대상을 받는 박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70여 가지의 어묵을 상품화했고, 어묵 전문점도 열었다. 또 어묵역사관과 어묵제조 체험교실도 운영해 어묵 산업과 시장을 확대했다.

최우수상은 경남 조양수산 조혜정 대표가 받는다. 조 대표는 저염 멸치를 개발해 멸치 수요층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했으며, 5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우수상은 미꾸리 종 복원과 식품 개발을 통해 미꾸리 산업을 활성화한 전북 남원 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김병섭 대표가 받았다. 이들 3명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밖에 강치범 부산 대경에프앤비 대표, 박만철 부산 선진엔텍 전문, 이옥우 충북 옥화양어장 대표, 이재두 전북 새만금종묘수산 대표, 이용철 전남 동주씨테크 대표, 이성재 전남 신안천일염 대표, 조국일 전남 블루오션피아 대표, 이재영 전남 동해수산 대표, 정성일 전남 대원수산 대표, 박용갑 제주 한국수산업경영진중앙연합회 부회장 등이 올해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시상식과 학술대회는 새달 13~14일 전남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세종/김규원 기자 ch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1.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2.

‘트럼프 관세’ 다음 타깃은 자동차·반도체…수출기업 비상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

금값 급등에 수급 차질…조폐공사, 골드바 판매 중단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4.

‘3조원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주가 급등…감액 배당이 뭐죠?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